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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미래일보] ‘행정전산망 장애’ 해킹 징후 없다 안녕하세요. 오늘은 IT 기사로 돌아왔습니다. 최근 일주일동안 정부 전산망이 먹통이었는데요. 그 이유를 알아보고, 해킹의 징후는 없는지 알아봤습니다. 정부가 지난 17일 공무원 행정 전산망 등 장애가 일어난 원인에 대해 해킹 징후는 보이지 않지만 네트워크 영역에서 라우터(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는 장비) 고장 등 불량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습니다. 외부 전문가 16명과 국가 정보자원관리원 인력 13명으로 구성된 원인 분석반은 네트워크 장비 뿐 아니라 서버 로그까지 분석 대상에 포함시켜 검토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, 네트워크 장비인 라우터에서 패킷(데이터의 전송 단위)을 전송할 때 용량이 큰 패킷이 유실되는 현상이 관찰됐습니다. 특히 1천500바이트 이상의 패킷은 약 90%가 유실됐으며, 이 .. 2023. 11. 25.
[한국미래일보]지하철이 마스크로 가득한 이유.. 겨울에 미세먼지가? 안녕하세요! 오늘은 새로운 뉴스로 돌아왔습니다. 요즘 지하철에 타시면 감기 유행 때문에 마스크를 쓰신 분이 많으신데 다른 이유가 또 있습니다. 바로 미세먼지 때문인데요. 미세먼지는 봄에만 나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. 이번 겨울에 유독 미세먼지가 나쁘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았습니다.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"기온 상승과 대기 정체 영향으로 올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년보다 9% 정도 높은 상황"이라며 "엘니뇨로 올겨울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기상 여건이 불리하다"라고 밝혔습니다. 그래서 다음 달부터 정부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나섭니다. 계절 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른 기간보다 45% 정도 높고 기준치(50㎍/㎥)를 넘는 날의 80%가량이 몰린 12월부터 3월까지 특별대책.. 2023. 11. 25.
[한국미래일보] 여름 끝났어도 털 달린 크록스.. 발 건강은? 안녕하세요. 한국미래일보 대학생기자단 2기 서서현입니다. 이번에 저는 크록스와 발 건강을 관련 지어 기사를 써보았습니다. 여러분도 크록스를 즐겨 신으시나요? 한여름 뿐만 아니라 한겨울에도 신는 크록스, 그 내용 같이 봐 보겠습니다. 크록스를 신고 에스컬레이터에 끼였거나, 고무바닥 등 마찰이 심한 바닥에서 넘어졌다거나, 비가 오는 날 계단에서 미끄러졌다는 등의 내용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? 왜 이런 사고가 날까요? 이러한 사고들의 원인은 발가락을 덮는 앞코에 여유가 많기 때문입니다. 우리는 걸을 때 뒤꿈치, 발바닥, 발가락 순으로 바닥에 닿은 뒤 허공을 뒤에서 앞으로 차고 나가는 스윙을 반복합니다.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성기선 교수는 “크록스는 발 앞부분 여유가 많아 뒷발 스윙을 할 때 본인이 미처 통제하지.. 2023. 11. 13.